강천산 휴게소 뚝배기 김치볶음밥
2019.11.15
고속도로를 타고 출장을 많이 다니다 보니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을때가 많다. 예전 휴게소 음식은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기 때문에 허기를 달래기 위한 식사였다. 따라서 나는 가장 평범하고 실패 없는 라면 + 공기밥을 주로 먹었다. 그러나 최근 휴게소는 변화를 거듭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다시 하는 경우가 많고 음식 퀄리티도 높아지는것 같다. 블로그를 이제 막 시작해서 사진이 없는게 아쉽지만 최근 이서휴게소 하행선에서 애호박찌개를 먹고 생각이 달라졌다. 또한 휴게소 위치가 생각 안나지만 전에 없던 중식당이 입점했고 짜장밥을 시켜먹었을때 만족스러운 기억이 있다. 오늘도 역시 출장가는길 시간이 애매해서 강천산 휴게소(상행선)에 들려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강천산 휴게소는 조그만 규모로 점포들이 몇개 뿐이다. 외부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