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본가 '바지락 칼국수, 국밥, 비빔밥'

 이번 소개할 음식점은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본가이다.

 오랜만에 고창에서 일을 보고 주변의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식당

 가장 무난한 중식당을 갈까 하다 기름진 음식들이 땡기지 않았고 뭔가 건강식을 먹고 싶은 생각으로 선택

 총평을 먼저 요약하면 

   * 위치(주차 포함) - ★★★★★ 5점 (주차 공간 매우 넓도 바로 옆쪽에 골프장 있음)

   * 내부 인테리어 - ★★★★☆ 4.5점 (깔끔한 한식당 분위기)

   * 가격 - ★★★★ 4점 (바지락 가격을 잘 몰라서 사실 판단이 잘 안됨)

   * 음식 맛 - ★★★★☆ 4.5점 (개인적으로 해산물쪽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맛있게 먹어서 추천)

   * 재방문 의사 - ★★★★☆ 4.5점 

<위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171 2층

본가

<주차>

 건물 전용 주차장이 아주 넓기 때문에 주차의 어려움 없음

 또한 약간 외곽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혼잡하지 않고 조용함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심플하고 약간 고급진 느낌의 한정식집 분위기 

 사진에서 보이는 자리는 우리가 앉은 자리 뒤쪽에 있는 위치이고 조금 다르다.

<메뉴>

 3명이서 한개씩 다른 메뉴를 선택하고 그릇에 나눠 먹기로함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국밥, 바지락 비빔밥

 바지락 칼국수는 메뉴에는 없지만 칼국수 사리가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함 

<맛>

 반찬으로 양념 게장도 나오고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게장 자체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이집의 경우 달달한 소스의 양념 게장이 먹을만 했다.

 바지락 칼국수, 국밥, 비빔밥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그중에서 바지락 국밥이 가장 맛있었다.

 혼자 방문한다면 바지락 국밥, 2인 이상이라면 하나씩 다른 메뉴를 선택해서 우리처럼 나눠 먹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