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농부의 하늘꿈 식탁' 단호박 돈까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농부의 하늘꿈 식탁이다.

 시골 한적한 도로변 옆에 위치한 이 식당은 도시적인 세련된 인테리어의 외관을 보여주며 눈낄을 끈다.

 농장을 방문하는길을 잘못 들어서 새로운길로 지나가던중 우연히 발견한 식당

 총평을 먼저 요약하면 

   * 위치(주차 포함) - ★★★★☆ 4.5점 (식당앞 전용 주차장)

   * 내부 인테리어 - ★★★★☆ 4.5점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

   * 가격 - ★★★★☆ 4.5점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

   * 음식 맛 -  ★★★★☆ 4.5점 (돈까스 양식과 한식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림)

   * 재방문 의사 -  ★★★★☆ 4.5점 

<위치>

전남 무안군 일로읍 삼일로 712

농부의하늘꿈식탁

<주차>

 식당 바로앞 공터가 전용 주차장이고 시골 도로변이라 아주 한적하다.

<내부>

 4인용 테이블들이 식당 안쪽과 바깥 창가쪽에 골고루 배치됨

 사진은 없지만 우린 바깥 창가쪽에서 약간의 햇살을 받으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메뉴>

 메뉴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ㅜ.ㅜ

 메뉴 종류는 많지는 않고 3가지 정도로 기억을 하며 우리는 단호박 돈까스를 선택

 단호박 돈까스는 1만원

<맛>

 서빙하는분께서 처음 돈까스를 식탁에 내려놓을때 약간 실망 (만원짜리 돈까스가 양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하지만 한식의 여러가지 유기농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는것을 보고 실망감이 사그라들었다.

 소스맛이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부드럽고 은은하게 다가오는 단맛이 아주 좋다 

 나는 돈까스를 먹을때 보통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고 끝만 살짝 찍어먹는다 (소스가 부어나오면 먹다가 질림)

 하지만 단호박 소스는 전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한식과 양식의 조합이 아주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