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화산군 화순읍에 위치한 화순집이다.
화순에 출장을 가서 일끝나고 점심 식사를 할때 자주가는 몇군데 식당중 한곳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이 식당의 가훈 '아끼면 망한다' 이다.
가훈처럼 정직하게 정말로 양이 많기 때문에 인원수보다 1인분 적게 주문하라고 써놓았다.
총평을 먼저 요약하면
* 위치(주차 포함) - ★★★★ 4.0점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 늦어도 꽉참)
* 내부 인테리어 - ★★★★☆ 4.5점 (심플하고 깔끔함)
* 가격 - ★★★★☆ 4.5점 (일반 칼국수가 아닌 닭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갔기 때문에 전혀 비싸지 않음)
* 음식 맛 - ★★★★☆ 4.5점 (양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
* 재방문 의사 - ★★★★☆ 4.5점
<위치>
<주차>
식당 바로 오른쪽에 약 10대 정도 들어갈 전용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피크타임에 방문할 경우 주차장 이용은 불가하다.
11시 30분에 오픈하는데 12시 정도 방문하면 이미 만석이기 때문에 주변 길가에 주차해야한다.
<내부>
식탁은 대부분 4인용 식탁으로 깔끔하고 심플하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가득차 있어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이집의 가훈 '아끼면 망한다'
<메뉴>
사실 메뉴라고 말할것도 없이 이집은 단일 메뉴이다.
식탁에 놓여있는 메뉴판으 보면 '인원수보다 1인분 적게 주문하세요!'가 인상적이다.
<맛>
닭칼국수 음식맛을 언급하기 앞서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고 허기를 달랠수 있는 강정이 있다.
계산하는 카운터 옆쪽에 있어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져가서 먹을 수 있다.
또한 현금 계산시 강정을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정 뿐만 아니라 또하나 서비스 품목이 바로 화덕 피자다. 2인분 이상 주문시 피자는 공짜
닭칼국수를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면 따로 말하지 않아도 어느새 피자가 눈앞에 똭!
항상 2인분만 주문했기 때문에 3인분은 어느정도 양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푸짐하다.
닭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고 나는 개인적으로 팍팍해서 삼계탕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집 닭은 참 부드러워서 좋다.
'음식이야기 > 광주·전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안군 운남면 고궁 중화요리 '차돌박이 짬뽕' (0) | 2020.04.10 |
---|---|
장성 '초동순두부' 초동정식 (0) | 2020.02.19 |
광주 수완지구 까스맨 (0) | 2020.01.10 |
광주 신안동 K2 돈까스 (0) | 2019.12.06 |
백양사 휴게소 동우 짜장밥 (0) | 2019.11.26 |